사랑니 빼고 나서 쉬지도 못하고 돌아 다녔더니, 몸이 힘들었나봐요. 마지막으로 사랑니 빼고 힘들었던 2주가 지나고 드디어 맥주를 먹을 수가 있는데 몸이 거부를 하네요.ㅠ 그래서 다시 차선책으로 동네 하나로 마트에 또 다른 무알콜맥주가 있었던 게 기억이 나서 사왔습니다.
상표만 봐도 원산지가 독일인지 아는 맥주네요. 크롬바커 맥주 중에 무알콜 맥주가 있는지는 관심 아닌 관심을 가지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0.0% Alcohol-Free Beer
독일에 가서 전통 수제 독일맥주를 먹어보고 싶은데, 언제나 갈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아마 독일에 간다면 브루어리 투어를 다닐 듯 합니다.수제 소세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네요.
영양정보가 영문과 친절하게 한글로도 표기가 되어있네요. 예전에는 영양정보나 성분표를 보지 않았는데 언젠가부터 보기 시작하면서 관심을 가지게 되었네요.
원제료는 보리맥아, 호프, 이산화탄소, 호프추출물까지 기본은 가지고 있네요.
용량 500ml, 제품명 크롬바커 필스 알코올 프라이
색감으로는 다른 맥주와 비교해도 비슷하고 맛은 알콜이 빠진 보리탄산 음료보다는 맥주맛을 내려고 한게 보이네요.
향도 비슷하게 맥주향이 나고 맛도 끝맛이 좀 쓴것 까지 비슷하게 맥주맛을 내었습니다. 먹고 나서 트림을 했는데 맥주향이 올라오네요.
저처럼 기분은 내야하는데 알콜을 먹을수 없는 상황이거나, 육아로 알콜을 당분간 멀리 해야 하는 분들께 추천합니다.
순해서 먹을만 해요.
오늘의 안주는 감자채전(feat 백종원레시피) 으로 1차
2차 안주는 수제 요거트와 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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