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무창포 썸네일형 리스트형 무창포 항 & 해수욕장 100% 즐기기 4월 16일 금요일 무창포에서 마지막 보령여행을 즐기기 위해 열심히 달려왔는데. 생각지도 못한 노을의 장관을 보았네요. 시간도 늦었고 오늘 구름이 많아 노을은 기대하지도 않았었는데, 저 멀리서 보이는 노을을 보고 차에서 내리자 마자 노을을 카메라에 담기 위해 무조건 뛰어가서 얻은 한컷. 오빠가 안와서 봤더니 노을을 보면서 맥주를 마시기 위해 맥주를 찾다가 늦었는데 맥주 두캔을 손에 들고 열심히 뛰어오고 있는 모습이 웃기면서도 어찌나 귀여운지. 그렇게 얻은 맥주와 노을. 역시 맥주는 노을의 장관을 보면서 마시는게 최고네요. 어찌나 맛있는지. Tiger 맥주가 이렇게나 맛난 맥주 였나요? 금요일 저녁인데도 낚시하시는 분들이나 관광객도 없어서 너무 조용했어요. 예전에 낚시를 위해서 항에 왔었는데 그때 노을도 .. 더보기 이전 1 다음